데뷔 10주년 노을, 선 공개 곡 ‘여인’으로 컴백

기사 등록 2012-10-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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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보컬 그룹 노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4번째 정규 앨범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 발표에 앞서 10월 30일 정오 선 공개 곡 ‘여인’을 공개한다.

‘여인’은 작곡가 최규성의 섬세한 감정이 노을 멤버들의 담담한 보이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그간 노을이 들려줬던 감성 짙은 발라드와는 다른 느낌의 보사노바 장르다.

특히 우연히 보게 된 여인의 모습을 통해 지난날을 돌아본다는 가사가 마치 한 장의 사진을 그대로 묘사한 듯 한 이미지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선 공개 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수순을 밟을 예정인 노을은 이후 11월 6일 타이틀을 포함한 ‘타임 포 러브’의 전곡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노을은 지난 2002년 겨울 ‘붙잡고도’로 데뷔 후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멤버들의 군 입대 등으로 약 5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2011년 ‘그리워 그리워’로 전격 컴백 후 6년만의 정규 앨범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슈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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