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박보영 죽이러 갔었다

기사 등록 2015-08-08 20:4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오 나의 귀신님'의 임주환이 박보영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지만 조정석으로 인해 실패했다.

8일 오후 방송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순애(김슬기 분)가 빙의한 봉선(박보영 분)이 자살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었다. 봉선은 순애의 일기장을 보게 됐다. 봉선은 아빠의 생신을 앞두고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사람이 자살할 리가 없다는 생각에 일기장을 가지고 성재(임주환 분)를 찾아갔다.

성재는 신애와 친했다는 봉선이 다시 한 번 조사해달라고 하자 위기를 느꼈다. 일기장을 자기가 조사해보겠다고 회수했다. 이어 밤에는 봉선이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봉선이 혼자 요리를 손질하고 있자 성재는 다가갔다. 그 순간 선우(조정석 분)가 등장하자 다시 되돌아갔다. 돌아가다 멈춰진 그의 손에는 칼이 쥐어져있었고 칼을 손으로 감싸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 성재는 집에 돌아와 다친 손을 보겠다는 은희에게 짜증을 내며 본색을 살짝 드러냈다.

한편 순애는 선우에 대한 마음이 커지자, 상심하고 식음을 전폐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