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영, 방출 결정에 “진실없는 사실들” 심경 고백

기사 등록 2012-07-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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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걸그룹 티아라의 화영이 심경을 고백했다.

화영은 7월 30일 그룹 방출 발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 없는 사실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파이브돌스의 멤버 효영 역시 트위터에 “...”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는 곧 화영과 효영이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의 공식 발표에 대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날 김광수 대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태프(스타일리스트5명, 헤어&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5명, 팀장매니저2명)의 볼멘소리에 의견 수렴해 멤버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김 대표는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너무 힘들었지만 티아라의 앞날 위해 단호한 결정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왕따설’ 등 각종 구설수에 시달린 바 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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