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김수로 '런닝맨' 출격, 'Mr.아이돌'의 앙숙 '재격돌'

기사 등록 2011-11-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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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개봉과 동시에 흥행몰이를 시작한 영화 'Mr.아이돌' 속 앙숙 박예진과 김수로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오랜만에 예능감을 뽐낸다.

3일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바람을 일으킨 'Mr.아이돌'에서 대한민국 가요계 최대 라이벌로 등장하는 김수로, 박예진이 '런닝맨'에 동반 출연하며 다시 한번 빅 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영화 속에서 각각 가요계를 쥐락펴락하는 대형 기획사의 대표 사희문과 ‘매의 눈’으로 스타를 발굴해내는 신생 기획사의 프로듀서 오구주로 등장한다. 이들은 영화 속에서뿐만 아니라, '런닝맨'에서도 각각 다른 팀으로 출연, 불꽃 튀는 라이벌전을 재현한다.

김수로, 박예진의 인연은 2년 전 종영된 SBS '패밀리가 떴다'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마왕 김수로’, ‘달콤살벌 예진아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국민에게 사랑을 받았었다. 화려한 입담과 망가짐도 불사해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죽지 않은 예능감을 선보이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6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돌아온 예능의 신, 김수로와 박예진, 그리고 당시 '패밀리가 떴다'의 패밀리 유재석과 김종국의 재회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들의 리얼 빅매치는 영화 'Mr.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 보다는 삼촌팬에 더 잘 어울리는 네 남자들이 5천만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아이돌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아이돌판 '국가대표'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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