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 깜찍발랄에서 도도한 쇼호스트로 ‘별난 가족’ 출연 확정

기사 등록 2016-04-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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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배우 임지현이 일일연속극 ‘별난 가족’에 윤이나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임지현은 '우리 집 꿀단지' 후속으로 5월초 방송을 앞둔 KBS 일일연속극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허지영 정지은, 연출 이덕건)에서 쇼 호스트 윤이나 역으로 출연하는 것을 27일 공개했다.

그는 “발성 연습부터 대사톤 등 쇼호스트 역할에 맞추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 전 작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임지현은 또 “역할 이름처럼 작품속에서 윤이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며 센스 있는 각오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그가 맡은 윤이나 역은 극 중 홈쇼핑사의 억대 연봉을 자랑하는 스타급 쇼호스트로 도도하고 안하무인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로 알려져 전작 ‘그녀는 예뻤다’에서 귀여운 캐릭터를 선보였던 임지현이 이번 역할을 통해 어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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