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대축제’ 송대관-태진아, 블랙앤화이트 구성진 라이벌전 ‘피날레’

기사 등록 2011-12-29 22:4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송대관 ㅇ.jpg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영원한 라이벌’ 트로트가수 송대관 태진아가 멋진 합동 공연을 펼쳤다.

송대관 태진아는 12월 29일 오후 방송된 ‘2011 KBS 트로트 대축제’에서 ‘옥경이’ ‘고향이 남쪽이랬지’ ‘분위기 좋고’ ‘사랑은 돈보다 좋다’ 등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부르고, 또 호흡을 맞춰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이날 ‘트로트 대축제’의 마지막 공연을 장식, 관록이 묻어나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코요태 신지와 최진희가 깜짝 등장해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한편 이날 ‘트로트 대축제’는 임성훈-장윤정의 MC로 진행됐으며, 현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현숙 문희옥 최진희 배일호 최유나 이자연 조항조 김용임 이혜리 박윤경 김혜연 박상철 박현빈 윙크 등을 비롯해서 원로가수들이 자리를 빛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