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이장우, 재치만점 피켓 홍보 '눈길'

기사 등록 2012-12-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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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장우가 자신이 출연중인 드라마 홍보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장우는 지난달 19일 첫 방송을 한 MBC 새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주인공 오자룡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드라마 시간이 변경됐음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재치 만점의 홍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우는 ‘오자룡이 간다’ 방송시간인 ‘PM 7:15’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복도와 의자 옆 등 다양한 장소에서 봉보를 하고 있다.

특히 진지와 순수를 넘나드는 표정과 포즈, 앙증맞은 피켓을 이용한 재치 있는 설정 샷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깨알홍보 귀엽네” “드라마 홍보까지 자처하는 이장우, 개념있다” “덕분에 드라마 홍보 잘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연서와 함께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형성하면서 극에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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