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남' 박시후, 문채원의 목숨위협해

기사 등록 2011-08-3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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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허율 인턴기자]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속 승유(박시후 분)가 세령(문채원 분)을 향해 칼을 뽑았다.

31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 승유는 신면과 세령의 결혼식 날 짐꾼으로 가장해 들어가게 됐다. 이 후 승유는 세령이 혼자 있을 때 뒤에서 나타나 목숨을 위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승유는 지난 날 세령과 신면이 껴안고 있는 것을 목격했고, 이어 남아있는 식솔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돼, 감정이 폭발한 것. 이 날 독기를 품은 승유는 세령의 뒤를 쫓고, 마침 신면과 세령이 같이 있는 장면을 목격하며 복수를 결심하게 된 것.

한편 경혜(홍수현 분)와 정종(이민우 분)은 수양을 죽일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로 돌아갈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율 인턴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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