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韓대표 걸그룹 ★, '파격+섹시+독특' 4色대결 '점입가경'

기사 등록 2011-12-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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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걸그룹 에프엑스(f(x))와 미쓰에이(miss A),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가 각양각색의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에프엑스는 12월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SBS 가요대전'에서 '피노키오'를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고난이도의 안무를 소화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중독성 강한 독특한 멜로디가 군무와 조화를 이뤄 무대의 분위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등장한 미쓰에이는 과감한 안무와 섹시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터벨트가 포인트인 파격적인 의상은 미쓰에이의 섹시미를 한층 더 배가시켰다.

또 티아라는 절제된 안무가 포인트인 '크라이 크라이(Cry Cry)'를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강렬한 레드 색상의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중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는 가죽 원피스와 제복이 주를 이룬 과감한 의상으로 등장했다. 특히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농도 짙은 안무로 무대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2011 SBS 가요대전'은 이승기, 송지효, 윤아 진행으로 SBS를 통해 생방송됐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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