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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한글로 직접 쓴 작사노트 공개 '대견해'

기사 등록 2012-02-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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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셰인이 자신이 한글로 직접 쓴 작사노트 사진을 공개했다.

셰인은 2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한글 작사 노트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작사노트에는 지난 23일 공개된 신곡 'SUMMER LOVE'의 가사로 "그대를 바라보면 그대를 생각하면 뭐라고 말할까? 말할 수 없잖아"라는 한글이 또박또박 적혀져 있다.

한글로 반드시 가사를 쓰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한글을 공부한 셰인은 신곡 'SUMMER LOVE'를 통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비치의 강민경 역시 셰인의 트위터에 나날이 발전하는 한국어 실력에 대해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셰인의 작사 노트를 접한 팬들은 "어메이징한 청년이군요! 가사가 쏙쏙 들어옵니다", "셰인의 음악을 사랑하고 응원할게요",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 "얼마나 노력했는지 느껴지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셰인은 오는 3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