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흥행레이스 중…80만 관객 목전

기사 등록 2016-06-24 06:0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이하 특별수사)가 8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특별수사’는 전국 482개의 스크린에서 3만 794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4393명.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레이스를 시작한 ‘특별수사’는 ‘사이다’ 내용으로 관객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줬다. 이는 꾸준한 관객을 모으고 있는 상황.

배우 김명민, 성동일의 ‘아재 케미’가 빛나는 ‘특별수사’는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두 사람 외에도 김상호, 김영애가 조연으로 출연, 탄탄한 출연진 라인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1만 6431명의 관객을 모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차지했다.


(사진=NEW)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