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친부 전광렬에 '아버지!' 뜨거운 ‘부녀의 정’ 고백

기사 등록 2011-09-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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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윤소이가 '무사 백동수'에서 친아버지 전광렬을 향해 속내를 고백하며 가슴 따뜻한 부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23화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모두 알게된 황진주(윤소이 분)가 친부인 김광택(전광렬)에게 '아버지!'라고 처음으로 부르며 가슴 따뜻한 부녀의 정을 선보인다.

그동안 '무사 백동수'에서 황진주는 자신의 출생의 전말을 알게되고 자신의 친부가 김광택임을 알게 되지만 자신의 속내를 전하지 못하고 마음만 졸이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진주는 광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다가가지 못하고 망설인다. 그런 진주에게 광택이 서찰을 전하는 장면에서 진주는 광택을 향해 '아버지!'라고 처음 부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이들의 정식 부녀 상봉에 시청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황진주 역의 윤소이는 “진주를 연기하면서 참 정 많고 눈물도 많은 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 황진기(성지루 분)에 대한 정도 깊고, 재회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친부 광택에 대한 마음도 매우 깊다. 특히 진주가 처음으로 '아버지'라고 부르는 장면은 촬영하면서 마음이 너무 벅차고 진주가 처한 상황이 너무나 극적이어서 촬영하는 내내 굉장히 마음이 먹먹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소이는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도 높은 연기와 함께 각종 위기에 봉착 하면서도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진주의 모습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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