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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비에이피, 악동..남자로 돌아오다

기사 등록 2012-03-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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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비에이피(B.A.P)가 에일리와 완벽한 호흡의 무대를 선사했다.

비에이피는 3월 10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후속곡 '비밀연애'를 열창했다.

이날 비에이피는 그간의 악동의 이미지와 다른 남성적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화이트 계열의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에일리가 시크릿 송지은의 파트를 소화하며 비에이피와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비밀연애'는 인상적인 기타 사운드를 배경으로 대현의 잔잔하고 애틋한 목소리에 방용국의 저음랩과 젤로의 하이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이언, 비에이피, 미쓰에이, 엠블랙, FT아일랜드, 케이윌, 이태권, 스피카, 스텔라, 토니안, 스매쉬, 에일리, 카오스, 연지후, M4, 나인뮤지스, 살찐 고양이, 씨리얼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