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내 딸 꽃님이' 따돌리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사 등록 2012-05-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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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월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별도 달도 따줄게(이하 별달따)'는 전국 시청률 1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기록한 15.8%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내 딸 꽃님이’는 지난 방송보다 0.3%포인트 상승한 1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동안 일일극 최강자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던 ‘별달따’는 조금씩 시청률 차이를 나타내며 일일극 독주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날 방송한 ‘별달따’에서는 영선(이혜숙 분)이 민혁(고세원 분)과의 맞선을 종용하는 진우(조동혁 분)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또한 경주(문보령 분)는 케익 이물질 사건의 주범을 밝혀냈고, 이는 본부장 한민혁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에 경주는 고급스런 바에서 민혁의 호감을 이끌어내고자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오늘만 같아라’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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