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인피니트 엘, 본명 때문에 굴욕 "박명수 인 줄 알았다"

기사 등록 2012-10-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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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인피니트의 엘이 본명 때문에 함께 시트콤에 출연하는 류승수, 김서형에게 굴욕을 당했다.

10월 3일 오후 방송한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MBC 새 일일시트콤의 주인공 류승수, 김서형, 김병만, 인피니트의 엘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엘은 자신의 이름을 본명 김명수로 소개했고 이에 류승수는 “사실 처음에는 박명수 씨와 함께 출연하는 줄 알고 캐스팅에 만족했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형 역시 “내 스타일리스트도 박명수 씨가 출연하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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