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2차예선]이청용 1년 10개월만에 A매치 득점 '베테랑의 부활'

기사 등록 2015-09-0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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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이청용이 1년 10개월만에 A매치 골로 부활을 알렸다.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청용, 손흥민 등의 득점에 힘입어 라오스에 8대 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청용은 1년 10개월만에 A매치에서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청용은 지난 월 2015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교체 아웃됐다. 이후 최근까지 제 기량을 찾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이청용은 완벽하게 부활했다.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과 중앙을 부지런히 오가며 라오스의 문전을 두드렸고, 결국 전반 9분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홍철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한 이청용은 2013년 11월 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후 1년 10개월만에 A매치 골맛을 봤다.

이청용은 후반 31분 자신의 후계자로 불리는 이재성과 교체됐다. 어느덧 대한민국 대표팀의 베테랑이 된 이청용이 예전 기량을 회복하면서 팀 공격에 확실한 옵션으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은 오는 8일 레바논과 예선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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