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新코너 '히든캐릭터', 맹구 된 김준호에 '웃음 빵'

기사 등록 2013-06-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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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제 3대 맹구' 개그맨 김준호를 찾는 코너 '히든캐릭터'가 첫 방송 만에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참가자들 중에서 단 한 명의 진짜 히든 캐릭터를 찾는 '히든캐릭터' 코너가 첫 선을 보였다.

코너에서 MC를 맡은 개그맨 이광섭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히든캐릭터'인 김준호를 소개했고, 맹구로 변신한 김준호는 "이창훈, 심현섭에 이어 세 번째 맹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가림판 뒤로 사라졌다.

이후 맹구 김준호를 비롯해 5명의 맹구가 등장, 시청자들에겐 뒷모습만 보인 채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를 각각 맹구톤으로 얘기해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특히 첫 라운드에서 탈락한 조윤호와 장유환을 제외하고 2라운드는 박빙의 맹구를 보여준 가운데 시청자들은 똑같은 맹구의 목소리에 감탄했다.

'천의 목소리'로 개그맨 성대모사 서열 1위 안윤상이 바이브의 '술이야'를 부르며 모습을 드러내자 관객들은 박수를 쳤고, 이후 이상구 김준호 조윤호 장유환 등이 차례로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개그콘서트'에서 '히든싱어' 패러디해서 히든캐릭터하는데 재미있다. 진짜 맹구찾기. 마지막엔 바이브의 '술이야' 부르며 나오네" "역시 검색어 떴어요" "안윤상 소환" "히든캐릭터 완전 리얼" "김준호 때문에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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