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아이유 VS 김윤서 팽팽한 신경전

기사 등록 2013-05-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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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아이유와 김윤서가 날선 신경전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5월 19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송미령(이미숙 분)과 최연아(김윤서 분)가 순신(아이유 분)이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인터뷰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송미령은 인터뷰 도중 아르바이트 하는 순신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인터뷰 쉬는 시간, 최연아는 이순신을 불러 물과 약을 사오라고 명령했고 송미령에게 "저런애는 자존심도 없는 것 같다"고 순신을 무시하는 말들을 뱉어냈다.

곧 이순신이 물을 떠오자 최연아는 또 다시 시비를 걸었다. 하지만 이순신은 더 이상 참고 넘어가지 않고 "사람 가지고 장난쳤으면 그쪽이 미안해해야하는거 아니냐"는 말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독설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팽팽한 대립을 펼쳤지만 송미령으로 이내 곧 중재됐다.

한편 이날 이순신은 쓰러진 송미령을 데리고 응급실로 향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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