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호박전 다 태워먹고 ‘발요리’ 여신 등극

기사 등록 2015-09-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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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우리결혼했어요’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추석을 맞아 함께 요리하기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기획 전진수 / 연출 선혜윤, 오미경, 오누리)는 추석 특집으로 각 커플들이 추석 맞이 이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과 곽시양은 한복으로 갈아입고 서로를 마주한다. 김소연은 곽시양을 보며 “역시 만찢남!” 이라고 감탄하고 기념으로 커플 셀카를 찍어 어머니에게 보내기로 한다.

셀카를 본 김소연의 어머니는 “진짜 부부였으면 좋겠다”며 사위에게 딸을 부탁하는 답장을 보내 김소연을 당황케 한다.

또한 평소 요리를 잘 하지 않은 김소연은 비교적 쉬워 보이는 호박전에 야심차게 도전하고, 곽시양은 잡채 만들기에 나섰다. 곽시양은 처음 해보는 잡채도 뚝딱뚝딱 잘 만들었지만 김소연은 호박전을 뒤집는 족족 새카맣게 타버려서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석특집을 맞이해 패널로 비투비 이창섭, 서은광과 레드벨벳 웬디가 함께 출연했다. MBC ‘우리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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