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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엘조-천지, 어릴 적 사진 공개 '장난꾸러기 모습 그대로'

기사 등록 2012-02-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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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틴탑 엘조(왼쪽)과 천지
[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돌그룹 틴탑(TEEN TOP)의 엘조와 천지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엘조와 천지는 지난 2월 21일 틴탑의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자신들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엘조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빨간 색 띠를 머리에 두른 채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불끈불끈 힘 자랑을 하고 있는 꼬꼬마 엘조!! 오랜만에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을 보니 어색하네요. 장난꾸러기 어린 엘조도 사랑해주실 거죠?"라며 애교 섞인 글을 남겼다.

이어 늠름한 포즈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천지는 "사진을 보자마자 실망하신 건 아니죠? 울먹이는 걸까. 찌푸리는 걸까. 어린 시절부터 표정연기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천지입니다"라고 재치 있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엘조는 어린 시절부터 악동포스가 느껴진다. 왜 악동랩퍼인지 알 것 같다", "샤방샤방한 지금과는 다르게 장군포스 느껴지는 천지의 반전과거", "꼬마엘조와 천지의 모습도 귀엽다. 다른 멤버들의 사진도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