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에이핑크 윤보미, 보라 제치고 허들 50M '우승'

기사 등록 2012-01-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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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에이핑크 윤보미가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여자 50m 허들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씨스타 보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윤보미는 1월 24일 방송한 MBC 설특선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여자 50m허들 결승전에서 씨스타 보라, 걸스데이 지혜, 달샤벳 가은을 제치고 우승, 여성 아이돌 육상계의 세대교체를 이뤘다.

윤보미는 결승전에 앞서 기선제압을 위해 다리 찢기를 선보였고 스타트가 좋았던 씨스타의 보라 대신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승했다.

우승을 한 후 는 윤보미는 “여자 허들경기가 치열했는데 내가 아이돌 세계신기록 수립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제동, 붐, 오상진, 이특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설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는 비스트, 포미닛, 애프터스쿨, 미쓰에이, 씨스타, 티아라, 인피니트, 엠블랙, 에이핑크, 백청강, 쥬얼리, 셰인, 제국의아이들, 지나 등 약 150명의 아이돌스타들이 참여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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