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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양상국, 오해로 멀어진 친구와 화해 '훈훈'

기사 등록 2013-06-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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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개그콘서트' 6인방의 친구 찾기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양상국은 오해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않았던 친구를 만나 앙금을 풀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진짜 친구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진짜 친구 찾기'라는 미션을 받아든 박성호,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모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옛 추억에 잠겼고,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특히 양상국은 오해로 인해 7년 동안 만나지 않았던 친구를 찾아갔다. 그는 걱정과 다르게 과거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상국은 친구를 보내고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 "두려웠지만 막상 만나니 별 것 아니었다. 왜 진작 만나지 않았을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