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흥행 폭주 중 ‘200만 관객 돌파’

기사 등록 2016-07-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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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무서운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지난 21일 전국 1606개의 스크린에서 66만 264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10만 49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는 1위다.

‘부산행’은 개봉 첫 날인 20일, 87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역대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 첫 천만영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안소희 주연의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한편 이날 ‘나우 유 씨 미2’가 9만 452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사진=NEW)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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