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하던 '별달따', 시청률 대폭 하락

기사 등록 2012-08-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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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1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이하 별달따)’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8월 3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별달따’는 전국시청률 2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28.5%보다 2.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별달따’는 시청률 3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계속 상승세를 보여왔지만 태풍 볼라벤으로 28일 방송이 결방된 후 시청률이 급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우(조동혁 분)가 자신의 친형이 한민혁(고세원 분)이라는 사실을 눈치 챘다.

진우는 민혁을 불러낸 후 함께 술을 마시며 자신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을 숨긴 후 친형에 대한 고마움을 민혁에게 직접 이야기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그대없인 못살아’와 SBS ‘그래도 당신’은 각각 8.9%,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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