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황신혜, 김단율의 완벽한 '새'엄마 되기 프로젝트

기사 등록 2012-08-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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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황신혜가 김단율의 완벽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8월 22일 오후 방송한 KBS2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이하 닥패)'에서는 우신혜(황신혜 분)가 열막봉(김단율 분)의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열막봉은 엄마가 생긴 것이 너무 좋았다. 우신혜는 그런 열막봉을 외면할 수 없었고, 그의 소원을 다 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첫 번째로 열막봉의 소원은 '캐릭터 도시락을 먹는 것'이었다. 평소 요리와는 담을 쌓던 우신혜는 그를 위해 뽀로로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었다.

우신혜가 만든 뽀로로 캐릭터 도시락은 정말 맛이 없었다. 하지만 열막봉은 전혀 내색하지 않고 맛있게 먹는다. 그저 엄마와 함께한다는 사실이 기쁜 것.

이어 열막봉은 지점토로 가족들의 모형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한 번도 자신의 친자식과도 놀아준 적 없는 우신혜의 지점토 실력은 단연 제로였다. 이후 열막봉의 세 번째 소원은 재활용된 커플 티셔츠를 입는 것이었고, 그는 인터뷰 중에도 티셔츠를 입는 곤혹을 치러야 했다.

또 열막봉은 그가 인터뷰 사진을 교체해 달라며 기자에게 요청을 할 때 숨바꼭질을 한다며 숨었다. 이 사실을 까마득히 잊고 있던 우신혜는 늦은 저녁 열막봉을 찾으러 다니며, 걱정되는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그는 무사히 열막봉을 찾게 됐고 안심했다. 하지만 열막봉의 마지막 소원이 적힌 글을 보고 우신혜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바로 '세 쌍둥이 동생을 엄마와 함께 돌보기'였던 것. 이처럼 우신혜와 열막봉의 좌충우돌 모자되기 프로젝트는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우신혜와 열막봉이 더욱 친밀해지는 모습과 우신혜의 고군분투가 코믹하면서도 감동스럽게 담겨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다윤(다솜 분)은 열형범(김형범 분)의 찌질한 백수생활을 목격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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