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름만으로 뜨거운 글로벌스타

기사 등록 2016-03-29 15:3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태양의 후예’ 강모연으로 열연 중인 송혜교의 인기가 중화권에서도 뜨겁다.

현재 송혜교는 한중 동시 방영되는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조회수 1억뷰 돌파, 편당 25만 달러 등의 기록을 세우는 데 일조했다. 또한 송혜교가 드라마에서 쓴 립스틱 검색량이 11배가 상승하는 등 중국 팬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송혜교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현지 시민들이 한국말로 “단결”이라고 외치는 등 송혜교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태양의 후예’는 한국 군인에 대해서 모르시는 외국인들도 매료시키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중국 아이치이에서 방영되는데 인기가 많아 유료화 작업을 했어도 가입자가 증가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회수 1억뷰를 넘어 12억뷰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숫자를 기록 중에 있다.

또한 송혜교가 극중에서 사용한 립스틱은 ‘송혜교 립스틱’이라고 불리며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명동에 송혜교가 광고한 립스틱 업체는 중화권분들의 끊이지 않은 발걸음으로 3월 립스틱이 품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공항에 위치한 면세점에서도 품절과 주문이 반복되고 있어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송혜교가 중화권 여신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면서 한류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사진=NEW 제공)

 

한동규기자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