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솔직 고백 "송혜교, 실제로 봐도 예뻐서 떨려"

기사 등록 2012-03-13 20:0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존박1.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존박이 솔직한 이야기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존박은 3월 13일 SBS Power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송혜교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최화정은 존박에게 “송혜교씨와 CF로고송을 함께 작업했는데, 실제로 만난 송혜교는 어땠냐”고 물었다.

그는 “실제로 봤을 때도 정말 예뻐서 많이 떨렸다”며 “특히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하는 목소리가 똑같아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눈웃음이 예쁜 여자가 좋다. 또 차분하고 얌전한 여성스러운 여자가 좋다”고 대답했다.

또한 존박은 “김동률과 이적 중에서 함께 술자리를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김동률은 술을 짧게 마시는 편이고, 이적은 술을 오래마시는 편이라 일단 김동률에게 갔다가 이적에게 가겠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존박은 최근 솔로앨범 데뷔곡 ‘Falling’으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