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이광수, 추위속 대본 삼매경 '눈길'

기사 등록 2012-01-06 07:4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광수_대본삼매경.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광수가 강추위 속에서도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1월 6일 이광수 소속사 측은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극본 윤성희,연출 이준형)'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잠시 쉬는 사이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진지하게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한겨울 강추위 속에서 점퍼를 몇 겹씩 껴입고 귀가 새빨개진 채 추위를 견디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촬영 관계자는 "이광수는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기존의 재기 발랄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진지하게 연기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는 노력파다"며 "함께 촬영중인 선배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은 진지한 이광수의 모습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지난 방송분에서 남유봉(이광수 분)은 노총각이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조정원기자 chojw0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