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린-케이윌-미료, 솔로 군단 ‘차트 공습’

기사 등록 2012-02-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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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시간을 거슬러’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의 2월 1주(1월 30일~2월 5일) 주간차트에서는 린의 ‘시간을 거슬러’가 2주째 1위를 지켰으며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더불어 OST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휘성의 ‘눈물길’이 8위를 차지해 ‘해를 품은 달’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또 오랜만에 솔로가수들의 신곡이 대거 상위권에 안착했다.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가 2위, 케이윌의 ‘내가 싫다’는 6위,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미료의 솔로곡 ‘더티(DIRTY)’는 9위에 올랐다.

이어 비스트의 ‘이럴 줄 알았어’, 티아라의 ‘러비더비(Lovey-Dovey)’, 써니힐의 ‘베짱이 찬가’는 각 3, 4, 5위로 계속해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달샤벳의 신곡 ‘히트유(Hit U’)가 27계단이나 상승해 10위에 자리했다.

나몰라 패밀리의 ‘사랑해 그 거짓말 같은’이 13위, FT아일랜드의 ‘지독하게’ 14위, 드라마 ‘드림하이2’ OST 박진영의 ‘Falling’ 15위, 비스트 용준형의 솔로곡 ‘너 없이 사는 것도’가 공개 첫 주 만에 26위로 등극했다.

몽키3 컨텐츠팀 이정규 팀장은 “세븐, 린, 케이윌, 미료 등 솔로가수들의 신곡이 차트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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