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제 3병원’ 정태원 대표 “방영되면 반발 심할 듯”
기사 등록 2012-08-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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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드라마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가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태원 대표는 8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제 3병원’(극본 성진미, 연출 김영준 김솔매)의 제작발표회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양, 한방 협진 드라마다 보니 의사협회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사전제작 드라마 ‘제 3병원’으로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이어 다시 한 번 인기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이날 “제작 단계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방영을 두고 고민했다. tvN 측과 협의를 하던 중 ‘공중파에서는 할 수 없는 드라마를 만들어 보자’고 의기투합을 했고, 방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편성 배경을 설명했다.
정태원 대표는 이어 “사실 방영이 시작되면 한의사 협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극중 양방이 고치지 못하는 환자를 한방으로 치료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라며 “대중들의 반발 속 드라마가 지속 여부와 기획의도가 흔들릴 것을 염려, 케이블 방영을 확정지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외부 문제로 인해 기획의도에 변화를 주는 것을 원치 않았다. 이 작품으로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를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 해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 3병원’은 양, 한방 협진 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다.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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