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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응원가 공개 '눈길'

기사 등록 2013-03-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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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윤하가 대한민국 야구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가를 불렀다.

윤하는 최근 4집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의 타이틀곡 런(RUN)'을 직접 개사한 응원곡으로 야구 대표팀 지원에 나섰다.

공개된 응원가는 이번 WBC 2013에 출전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윤하의 마음을 담아 본인이 직접 개사한 승리를 기원하는 가사, 그리고 원곡 '런'의 독특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응원가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런'을 열창하는 윤하의 모습과 가사를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는 모습, 그리고 야구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는 발랄한 윤하 등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윤하는 "내 목소리로 대한민국 야구팀을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다. 어제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서 너무나도 기뻤다.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쭉 응원할 테니 멋진 경기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하는 곧 발표할 예정인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