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별그대' 앓이 인증…"사람 미치게 한다"

기사 등록 2014-02-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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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허각이 '별그대 앓이'를 인증했다.

평소 바쁜 일정 속에서도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본방사수를 이어온 허각은 1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시청한 '별에서 온 그대'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허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는 우리집 그리고 오늘은 친한 형네집에서.. 일없는거 티내는거 아닙니다. 참나 진짜 이거. 한달있음 가야된다잖아요. 별에서 온 그대' 사람 미치게 한다"고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양반다리 자세를 하고 텔레비전에 가깝게 다가선 채 '별에서 온 그대'를 시청하는 허각의 뒷모습과 애틋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화면 속 전지현(천송이 역), 김수현(도민준 역) 커플의 모습이 대비되며 묘한 웃음을 자아낸다.

가요계 음원강자인 허각은 '별에서 온 그대' OST 가운데 김수현의 테마곡 '오늘같은 눈물이'를 부르며 드라마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됐고, '별에서 온 그대'의 팬이었지만 OST를 부르게 되면서 한층 드라마의 열혈 팬이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오늘같은 눈물이'는 전지현을 향한 김수현의 애절한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로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허각이 부른 '별에서 온 그대' OST '오늘같은 눈물이'의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 더욱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한달 뒤 천송이를 두고 지구를 떠나야 하는 김수현의 괴로운 마음이 허각의 감수성 짙은 애절한 보이스와 맞물려 김수현의 가슴시린 사랑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5일 음원 공개 이후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몰이 중인 '오늘같은 눈물이'는 전지현을 향한 김수현의 애잔한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로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자를 비롯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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