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측 "현아-이준 열애? 노이즈 마케팅? 억울해" 토로

기사 등록 2011-06-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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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포미닛 현아와 엠블랙 이준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가 강력하게 부인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두 사람을 노이즈 마케팅에 이용한 것 아니냐’라는 일각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토로했다.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슈데일리에 “이준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차 일본에 다녀온 것”이라며 “비행기 내에서도 촬영해야 할 사진이 있어 다정한 포즈를 취한 것일 뿐”이라고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 소속사는 일각에서 제기한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대해 “공교롭게도 현아 앨범 발매 시기와 맞물려 열애 보도가 돼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상식적으로도 열애설이 나봐여 얻는 것 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앞서 현아와 이준은 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다정하게 나란히 앉은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현아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앨범 ‘버블 팝(Bubble Pop!)’의 발라드 곡 ‘어 비터 데이(A Bitter Day)’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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