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무릎팍도사에 유재석 깜짝 출연, 아내 나경은 아나도 몰라

기사 등록 2011-06-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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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유재석의 깜짝 등장에 아내 나경은도 깜짝 놀랐다.

국민MC 유재석이 19일 방송되는 MBC '신입사원'에 출연한다. 유재석은 신입사원 선발 경쟁에서 살아남은 최종 6명의 도전자가 진행하는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신입사원'의 담임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나경은도 남편 유재석의 출연사실을 몰랐다가 놀란 기색이 완연했다는 후문.

6명의 도전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M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 1개, 시사교양 프로그램 1개를 무작위로 선택해 진행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이들은 '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 이외에도 '세바퀴', '쇼! 음악중심', '무한도전', ' 놀러와', '뽀뽀뽀' 등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과 '불만제로', '100분 토론', '우리말 나들이', 'TV속의 TV', '생방송 오늘 아침', '경제매거진 M' 등 MBC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신입사원'은 지난 5일부터 대국민 문자 투표를 시작해 19일 20시까지 최종 문자 투표를 받는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늘 26일 진행된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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