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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35살 전에 결혼하고 싶다"

기사 등록 2013-06-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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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씨스타의 효린이 자신의 결혼관을 털어놨다.

효린은 6월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씨스타의 두 번째 정규앨범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에서 “35살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효린은 “최근 백지영 선배님의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너무 예쁘셨다. 웨딩드레스가 너무 예뻐서 입어보고 싶기도 했다. 결혼하는 여자가 처음으로 부러웠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결혼을 너무 늦게 할 생각은 없다. 35살은 넘기고 싶지 않다”고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다솜은 “예전에는 결혼을 일찍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져서 서른 안에는 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기브 잇 투미’는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담아냈으며 탱고 리듬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씨스타의 두번째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를 비롯해 ‘헤이 유(Hey You)’, ‘크라잉(Crying)’, ‘미쓰 시스타(Miss SISTAR)’, ‘넌 너무 야해’, ‘바빠’, ‘썸머 타임(Summer time)’, ‘일주일’ 등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