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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최병춘, '뇌물의아이콘 오달봉이 커피차 쏩니다!'

기사 등록 2015-04-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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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MBC 수목 드라마 '앵그리맘'의 김병춘배우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김병춘은 지난 5일 바쁘게 촬영 중인 앵그리맘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했다.

커피차에는 '차한잔 드세요. 앵그리맘 뇌물의 아이콘 오달봉이 쏩니다.'라는 현수막과 함께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차와 쿠키 등 180인분의 간식이 마련되었다.

비오는 궂은 날씨에 따뜻하고 시원한 커피차 덕분에 이날 촬영장 스태프와 배우들, 출연학생들까지 모두 추운 날씨에도 잠시나마 몸을 녹이며 훈훈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극중 김병춘 (오달봉 역)은 극중 박영규 (홍회장 역)의 충견. 허세와 권위의식이 있는 인물로 홍회장의 정보통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김병춘은 MBC '앵그리맘', MBC '여왕의꽃'에 출연중이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황연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