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됐다

기사 등록 2012-12-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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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방송인 강예빈이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강단에 선다.

16일 남서울예술종합학교는 강예빈이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서울 신설동 남서울예술종합학교(학장 이재식) 방송연예학부 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예빈은 방송연예학부 아나운서. MC. 리포터 전공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MC 및 방송연예인으로 후배 학생들이 임해야 할 다양한 이론과 실습 위주의 수업이다.

강예빈은 “다양한 방송활동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며 방송의 진정성을 가르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학교 측은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성실하고 진솔하게 연기하는 모습에서 방송연예학부 강의를 맡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돼 초빙하게 됐다“며 임용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강예빈은 2004년 온라인게임 모델 ‘통스통스’로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4’, ‘투혼’ 등에 출연했다. 현재 tVN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로 브라운관에서 활약 중이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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