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기지 발휘...분당 시청률 최고 기록

기사 등록 2016-01-06 18:5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 배우 신세경이 5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28회 엔딩을 장식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19.6%를 기록했다.

신세경은 엔딩장면에서 자객 척가와 맞닥뜨렸지만 과거 어머니가 누군가와 나눈 암호를 떠올려 위기를 벗어났다.

정도전(김명민 분)은 무명의 정보를 얻고자 생포한 조직원을 풀어줬으나 돌연 자객 척가가 나타나 조직원의 목숨을 앗아갔다. 끝까지 조직을 배신하지 않았음에도 죽음을 맞이한 조직원은 분이에게 “규목화사, 초닷새, 미시”라는 중요한 정보를 남겼다. 그때 조직원을 죽인 자객 척가(박훈 분)가 등장해 일촉즉발 위기 상황이 벌어졌다.

이 때 분이(신세경 분)는 어머니가 떠나기 전날 누군가와 나눈 대화를 떠올려 침착하게 그 대사를 읊조렸고 척가도 뒤이은 대사를 읊었다. 어머니 연향이 사용했던 암호가 척가에게까지 통한 것이다. 분이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지와 총명함을 보여 마지막 장면까지 스토리를 이끌었다.

 

속보팀 csy9512@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