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의 입맞춤' 김소은,17살 차이 류진과 세대차이 못느껴

기사 등록 2011-08-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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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김소은이 극 중 상대역 류진(장우진 역)과 17살 나이차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소은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에서 열린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 제작 윤재문)' 제작 발표회에서 "극중 상대역인 류진(장우진 역)과 실제로는 17살 차이가 나지만 연기할 때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 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 중에서도 9살 차이가 나는 역할이다"라며 “또 류진선배님이 워낙 동안이셔서 카메라에 같이 잡혀도 나이차가 거의 나지 않는것 같다”고 덧붙였다.

'천 번의 입맞춤'에서 김소은은 잡지 편집을 전문으로 하는 객원기자 우주미 역으로 출연하며 리조트 회사의 기획실장 장우진(류진 분)을 우연히 보고 첫눈에 반해 열렬한 구애를 보낸다.

극 중 유주미는 엄마 얼굴도 모르고 자랐지만 명랑하고 따뜻한 인물로 짝사랑하는 장우진과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는 인물로 특유의 발랄함으로 우진의 마음을 열지만 우진의 계모가 자신의 생모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은 절망 앞에서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로 오는 20일 첫 방송 된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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