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박하선, 이준기 살인누명 모른 채 ‘행복한 기대감’

기사 등록 2013-08-15 09:23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의 박하선이 도주 중인 이준기의 상황을 모른 채 딸 수술에 대한 행복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8월 14일 오후 방송한 ‘투윅스’에서는 서인혜(박하선 분)가 딸 서수진(이채미 분)을 무균실에 들여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혜는 백혈병에 걸린 수진의 아버지이자 골수 이식에 동의한 장태산(이준기 분)이 살인 누명을 쓰고 도주 중이라는 걸 모르는 상황에서 수진과 곧 수술을 받게 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살인 누명을 쓰고 경찰의 이송을 받던 중 도주하게 된 장태산의 14일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가운데 과연 무사히 딸을 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준기의 탈주 소식 들으면 가슴 아파질 듯”, “폭풍전야여서 왠지 슬프다”, “예쁜 장면이 만들어 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net ‘슈퍼스타 K4’ 출신의 가수 유승우가 부른 ‘니가 오는 날’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

 

속보팀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