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사라진 여자’,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순조로운 출발

기사 등록 2016-12-0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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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가 개봉 첫 날 13만 관객을 모았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씽: 사라진 여자’는 지난달 30일 전국 633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3만 917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14만 5814명이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영화다. 배우 엄지원, 공효진이 주연으로 나선다.

특히 이 영화는 여성영화가 가뭄인 충무로에 단비를 뿌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형’이 17만 5682명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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