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 뚝딱' 한지혜, 극과 극 1인 2역 '맹활약'

기사 등록 2013-04-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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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한지혜가 활기찬 여자와 냉정한 여자의 두 모습을 매력적으로 펼쳐보였다.

한지혜는 4월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에서 몽희와 유나로 분해 1인 2역의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유나는 생일파티에서 남편 현수(연정훈 분)의 보석 목걸이 선물에도 싸늘하게 반응을 보이며 차가움의 끝을 보였다.

그는 아버님 박순상(한진희 분)과 신경전을 벌였고 이에 현수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어 유나는 가족들의 지적에 시종일관 냉정하게 말을 뱉었고 결국 이혼하게 해 달라고 말해 주위를 싸늘하게 했다.

유나는 이어 결혼생활에 생긴 갈등 끝에 선물한 목걸이도 뜯어버리며 매서운 눈빛을 발산했고 독설도 마다하지 않는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몽희는 길에서 악세사리를 팔며 발랄하고 당찬 모습으로 등장했다.

몽희는 트럭을 사기위해 뽑은 돈에 덜덜 떨며 유나와는 천지차이로 다른 모습을 그려냈다.

한편 몽희의 동생 몽현(백진희 분)은 언니를 위로하고 가족을 따뜻하게 대하는 청순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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