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권상우-정려원의 애틋한 키스 ‘메인포스터 공개’

기사 등록 2011-07-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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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영화 ‘통증’(감독 곽경택, 제작 ㈜영화사축제, ㈜트로피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토리텔러 강풀 작가의 원안과 곽경택 감독이 만나 화제를 모은 ‘통증’이 최근 제작보고회를 마치고 이번에는 주연배우 권상우 정려원의 입맞춤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극중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 분)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 분)의 애틋한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강렬한 키스신. 권상우의 눈가에 고인 눈물과 정려원의 애틋한 표정이 클로즈업, 더불어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 엇갈려 묘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극중 남순과 동현이 만나 비로소 마음의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

또 ‘이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랑은 없습니다’라는 문구는 통증을 매개로 정반대의 아픔을 가진 두 주인공의 사랑을 의미하는 동시에 사랑의 통증을 앓았던, 혹은 앓고 있는 관객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통증’은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죄책감과 그 사고로 인한 후천적인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순과 유전으로 인해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동현의 아픈 사랑을 그린다. 곽경택 감독, 강풀 작가를 비롯해서 이지승 PD, 황기석 촬영감독, 박종찬 조명감독 등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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