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이봉주, 강원도 삼척에서 강제 처가살이 시작

기사 등록 2016-01-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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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14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강제 처가살이를 시작했다.

이봉주는 강원도 삼척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처가에 마라톤 경기하듯 뛰어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위 앞에서는 자신이 최고라고 큰소리치지만 알고 보면 장모에게 밀려 서열 2위인 이봉주 장인의 캐릭터 또한 웃음을 자아냈다.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 명목 하에 사위만 감싸는 장모 때문에 더욱 입지가 좁아진 장인의 굴욕적인 모습들은 이봉주를 당황케 했다. 모든 힘든 일을 장인에게 시키는 장모와 그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이봉주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이봉주의 강제 처가살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이렇게 배꼽 잡고 크게 웃어본 적은 처음이다" "역대급 케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csy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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