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수지 "JYP, 성교육 시켜준다" YG-SM-JYP 입학설명회 올킬'

기사 등록 2012-03-0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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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SM, YG,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자신의 회사 홍보에 나섰다.

3월 6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최할리가 출연해 가수가 되고싶어하는 자신의 아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할리의 이야기를 들은 이승기는 이날 출연한 3대 기획사 소속 가수 세븐, 신동, 서현, 수지에게 자신의 회사 장단점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세븐은 "회사의 크 장점은 가수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며 "연습실이 크고 냉난병 시설이 완벽하다 그리고 구내 식당, 헬스장, 전속 트레이너가 있다"고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연습기간이 길어 데뷔가 길어 질 수 있다"고 단점을 전했다.

이에 신동은 "SM은 다이어트 상관없다. 그것도 캐릭터를 만들어준다"며 "헬스장, 영양사 없다 각자 알아서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은 "5학년 때 회사에 들어왔다. 당시 연예인의 끼가 하나도 없었다. SM은 잠재력을 끌어내준다"고 자신의 회사를 홍보했다.

마지막으로 수지는 "교육을 잘해준다. 춤, 노래는 기본이고 전문가를 모셔 성교육도 시켜준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이 네팔로 봉사활동 가서 자신을 미스코리아라고 소개한 일화를 공개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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