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전광렬, 의문의 숲에서 살해된 여자 발견 끔찍한 사건에 휘말려

기사 등록 2015-12-0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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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전광렬이 살해 용의자로 지목됐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에서는 의문의 살해를 당한 오정아(한보배 분)의 살해용의자로 서재혁(전광렬 분)이 누명을 씌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서재혁은 어느 날 의문의 숲에서 죽어있는 오정아(한보배 분)을 최초로 발견하게 됐다. 이때부터 재혁은 갑작스러운 살해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

이후 이전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재혁은 자신의 친구 딸인 죽은 오정아(한보배 분)의 장례식에 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경찰은 다짜고짜 재혁을 용의자로 체포해 갔고, 그의 아들 서진우(유승호 분)까지 비난을 받는 상황에 처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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