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2' 효연, 깜짝 키스 퍼포먼스 '눈길'

기사 등록 2012-05-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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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소녀시대 효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댄스 위드 더 스타(댄싱2)’에서 정열적인 탱고 댄스 실력을 뽐냈다.

효연은 5월 1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댄싱2’에서 탱고 미션으로 2차 경연에 나섰다.

효연은 무대에 오르기 앞서 “비장의 무기가 있다. 보시고 깜짝 놀라실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효연은 레드 컬러의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매끈한 바디라인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효연은 파트너 김형석과 함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시(TOXIE)’에 강한 탱고 비트를 넣어 섹시하면서도 요염한 몸짓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중간에 효연은 김형석과 키스 퍼포먼스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가 끝난 후 송승환은 “효연이 소녀시대 댄싱머신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묘현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렉스 김은 “탱고는 음악의 특성상 하반신을 사용해야한다. 워킹에 스타카토를 넣어 강하게 표현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김주원은 “두 분이 첫 주에 출연했던 탱고보다 훨씬 좋아졌다. ‘성숙한 춤도 잘 어울리는 커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티파니가 ‘댄싱2’ 관객석에 등장해 효연을 응원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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