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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16.8% 수목극 1위

기사 등록 2013-08-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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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강자로 등극했다.

8월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주군의 태양'은 지난 15일 전국 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5.2%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7일 첫 방송한 '주군의 태양'은 2주 째 수목극 정상을 차지함과 동시에 회가 거듭될수록 상승하는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우(서인국 분)가 주중원의 아버지(김용건 분)의 스파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또 태이령(김유리 분)에게는 장발남 귀신이 붙었고, 태이령은 점점 더 예뻐지고 싶은 욕심에 눈이 멀어 버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투윅스',KBS2 '칼과 꽃'은 각각 9.2%, 4.6%를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