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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탄 풍경, 힐링콘서트 '안아드립니다' 개최

기사 등록 2012-06-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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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컴백 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전거 탄 풍경은 오는 6월 27일 오후 8시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5일간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에서 '안아드립니다'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행복한 즐거움과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콘셉트로, 8년 만에 함께하는 호흡인 만큼 세 멤버가 열정적으로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공연 후에는 자전거 탄 풍경이 직접 팬들을 맞아 사인회 및 안아드리는 행사가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자전거 탄 풍경은 "성공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요즘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따스한 위로,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숨차게 뛰어가는 사람들에게 전해드리는 한 잔의 시원한 청량음료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전거 탄 풍경은 최근 3집 앨범 타이틀 곡 '그래서 그랬던거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