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인 얍' 뉴페이스 윤상현 정글 생존 하루 만에 땟목만들고 탈출시도

기사 등록 2015-06-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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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 기자]윤상현이 정글 생존 하루 만에 탈출을 시도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릴레이 생존하고 후발대로 병만족에 합류하게 된 윤상현과 은지원, 배수빈. 세 사람은 호기롭게 정글로 출격했으나 무인도 생존지에 닿기도 전에 바다 한복판에서 배가 멈췄다.

결국 섬까지 걸어 가는 것은 물론 정글하우스를 만들 생존터를 찾아 오랜 시간동안 험한 숲을 헤매는 등 시작부터 생존의 고난이 예고됬다.

생존터에 도착한 윤상현은 다짜고짜 뗏목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톰 소여의 모험처럼 뗏목을 타고 바다를 나가는 것이 내 꿈이다”라고 밝히며, 섬 주변에서 구해온 대나무에 직접 벗긴 나무껍질을 끈 삼아 칭칭 동여매 그럴듯한 뗏목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걸 본 담당피디는 "뗏목을 타고 바다 건너 육지까지 가면 생존을 종료 시켜주겠다"라는 한 마디에 자극을 받아 뗏목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윤상현의 뗏목 탈출기는 19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공개된다.

 

황가람 기자 kd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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